앤틱가구를 구매하시고 사용하시다가 겨울이 되면
가구 상판이나 옆면이 갈라지거나 터지는 경우가 있어서
전화를 주시는데요,,,
원목가구 주의사항으로 가을과 겨울에는
실내원목 내 수분이 건조되어 짜 맞춤 부위, 옹이 등이 벌어지거나
미세한 갈라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분량이 증가하면 원상복구해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겨울에는 특히나 건조한 실내공기로 인해 나무가 갖고있는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짜맞춤 부위나 가구 부분(상판,옆면,,등) 이 미세한 갈라짐이
생길 수 있읍니다.
봄과여름에는 아무렇지도않다가 겨울이 되면 발생하는 현상들인데요..
나무가 머금고 있는 수분의 함량이 줄어들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미세한 갈라짐은 봄,여름에는 수분이 다시 증가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나무의 컨디션에 따라 짧게는 몇개월,,길게는 10년을 쓰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도 하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가구의 수분을 막기위해 물컵이나 꽃병등을 올려놓아도 좋고,,
가구 아래에 물을 담은 그릇을 놓아두셔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영국,프랑스,, 외국과 달리 보일러를 때는 문화라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아요..
따라서 앤틱이나 원목가구 사용시 갈라지거나 벌어지는 경우는 하자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꼭 참고하셨으면 해요
가끔씩 갈라져서 제품의 하자가 아니냐고 문의를 하실때가 많아서
꼭 읽어보시라고 주의사항을 올려드리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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